Sword Art Online: Fatal Bullet Guide

공투의 국룰 for Sword Art Online: Fatal Bullet

공투의 국룰

Overview

이 가이드는 275레벨 이상의 공투, 특히 특별한 초대장과 도전장에서의 국룰에 대하여 다룬다. 국룰이란 공투를 도는 플레이어 끼리의 암묵적인 약속으로, 효율적인 공략을 위한 일종의 불문율이라고 봐도 좋다. 게임에선 이 국룰을 강제하진 않지만, 이걸 지키는 쪽이 고레벨 공투를 도는데 유리한 만큼, 이걸 숙지하고 가는 것이 본인한테 더 편할 것이다.

국룰과 그 이유

1. 버프 / 디버프 스킬은 4티어만.

이 게임은 놀랍게도 같은 아이콘의 버프가 들어갈 경우, 가장 마지막의 스킬만 적용된다. 예를 들면, 같은 공뻥 아이콘을 쓰는 파워 폼과 마이트 에어리어, 파워폼 탄이 있다. 만약 파워 폼 4가 이미 켜진 상황에서 누가 쏜 마이트 에어리어 1이 들어가면 여러분은 마이트 에어리어 1짜리의 공뻥만 받는 것이다. 이는 디버프도 마찬가지이다.
문제는 이 스킬들의 아이콘이 완전히 똑같기 때문에 육안으론 구분을 할 수 없을 뿐더러 딜찍누가 전부인 게임에서 딜이 깎인다는건 큰 손해라는 것이다. 가령 딜이 부족해서 스턴 상태를 못내서 패턴을 본다던가, 한 방이 부족해서 적의 공격을 허용한다던가. 그래서 고레벨 공투는 보통 각자 4티어의 버프 / 디버프 스킬을 챙겨서 오는게 정석이다.
여러분들의 작은 보탬이 누군가에겐 큰 손해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 명심해두길 바란다.

2. 승객이라면 가만히. 혹은 칭찬으로 훈장게이지 채워주기

엑스트라 공투는 목숨 수 제한이 적기 때문에 마구 죽을 수 없다. 특히 거기에 특별한 초대장 / 도전장은 4 목숨 제한인데다가 적들의 딜이 약하지 않으며, 단단하다. 이 때문에 4인이 전부 적합한 스펙을 갖추어도 한번의 다운으로도 게임이 터질 수도 있다.
공투 쩔을 받는 입장이라면 분명 본인이 해당 공투를 돌 스펙은 아닐 것이다. 이 경우엔 괜히 나서서 해봐야 유효타를 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오히려 다운으로 인한 변수 및 훈장 게이지 감소 인한 딜 감소 등 파티원에게 주는 이득에 비해 손실이 크다. 어차피 버스 타는 입장이면 기사가 알아서 다 해 줄가능성이 농후하니 멀리서 구경하거나 잠깐 쉬는걸 추천한다.
나는 어떻게 해서든 도움을 주고 싶다는 분들은 칭찬으로 훈장 게이지를 올려주면 된다. 칭찬은 아군이 훈장을 획득할 때마다 기본키 기준 숫자 5번 키로 쓸 수 있다. 쩔러 입장에선 실수로 죽거나해서 훈장게이지가 까여도 복구가 되며, 그렇지 않더라도 훈장 게이지가 빨리 100으로 되니 안정적이고 빠른 쩔이 가능하다. 쩔을 받는 입장에서도 이것 저것 피하고 킬따려고 고생하는것 보단 뒤에서 칭찬을 하는 것이 훨씬 쉬울 것이다.

3. 공깎, 방깎 디버프는 왠만해선 바이러스 탄만

아머 브레이크 탄, 파워 브레이크 탄도 디버프인데 무슨 차이냐고? 디버프를 걸고나서 적이 나를 인식하느냐 못하느냐다. 사실상 아머, 파워 브레이크가 바이러스보다 밀리는 이유로. 이 버프들은 적중시 적군이 아군을 인식하며, 하이딩 스킬을 무시한다. 안 그래도 한방한방이 아픈데 최대한 어그로 덜 끌리면서 사냥하는게 더 쉬울 것이다. 거기에 파워 브레이크, 아머 브레이크와 비교하여 디버프 수치도 비슷하고, 두 가지 스킬을 하나로 해결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이러스 탄이 우위에 있다.
바이러스 탄의 유일한 단점은 DLC 4편 클리어에 의해서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인데, 어차피 275레벨 이상의 공투를 도는 시점에서, 그리고 DLC 4편의 적들 레벨을 감안하면, 대부분 DLC를 구비했을 것이다.

4. 하이딩 4, 그리고 하이딩 버프는 빠질때마다 사용하자

하이딩은 적이 자신을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버프로, 쉽게 설명하면 당신을 투명인간 취급해준다는 것이다. 이런 성능 때문에 일부 예외적인 빌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공투에선 하이딩을 끼고 싸우는 것이 주류이다. 하이딩 유무에 따라 공략 난이도 자체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왠만해선 하이딩, 왠만하면 하이딩 4을 챙겨올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하이딩 버프가 빠지면 다시 채우는 것도 잊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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