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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창 질보 연주 심리전 -3편 for TEKKEN 7

줄리아 창 질보 연주 심리전 -3편

Overview

줄리아는 필드 운영에서 질보 연주와 호신주는 언제나 주력기이자 아이덴티티다.철권3 때부터 변하지 않는 운영 방법으로 질보와 호신주에서 큰 틀은 변화점이 없다.줄리아는 기본 운영이 압박과 견제로 부지런하게 공격하면서 상대 공격 주도권을 가지지 못하게 하면서위축 시키게 만들어 준 다음 이지선다를 사용해 상대를 멘붕하게 하는게 포인트다.압박과 이지선다로 계속 두들겨 패다 보면 상대가 반항 하기 시작하는데 그걸 받아치는 방식이 주요 패턴인데, 그 패턴에서 스타트인 압박과 견제의 축을 담당하는게 질보 연주와 호신주다.한마디로 호신주, 질보연주로 압박 및 견제 하면서 여차하면 이지선다를 노리고 반항하면 통천포나 신각, 비장권을 노려 깔아 두는 3가지 운영이 돌아 가면서 반복 되는 방식.그래서 줄리아를 할때는 질보 심리와 호신주 심리는 마스터 해야 한다.질보 연주는13(11)프레임의 빠른 발동에 1타 히트시 우선권 동등하고 가드시 6프레임 불리하다.전신보로 파생시 1타 히트 일때 2프레임 불리, 1타 가드 일때 8프레임 불리한편.질보1타 이후 줄리아에게 불리하지만 2타가 존재해 상대가 함부로 공격하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론상 프레임 주도권은 뺏기지만 현실상 심리 주도권은 줄리아창에게 있는 기술이 질보연주다.이 질보1타(장권)가 바로 줄리아의 핵심이자 압박 심리가 시작 되는 타이밍이다.LINK : 질보연주 심리전 -1편 링크 / 2편 링크 / 3편 링크

질보 연주 심리전 -3편

[ 3티어 – 주도권 ]

* 질보 연주
질보로 필드를 운영해 나가다 보면 상대는 대응법이 대체적으로 비슷하다.
미리 끊을려고 하거나, 가드후 받아치거나.

끊을려고 하는 상대 대응하는게 따로 있고, 가드 후 딜레이 케치를 노리는 상대 대응법이 각각 있다.
끊을려고 하는 상대는
주로 1타 이후 반응이 나오는데 주로 질보1타 가드 후 자신이 유리하다고 믿는 상대다.
물론 틀린건 아니지만 줄리아는 그걸 염두해 두고, 3부터 꾸준히 운영되어 노하우가 쌓여 있는게
질보 연주다.

대체적으로 끊을려고 하는 상대는 위에서 말했듯
질보~전신보 파생 보다 질보1타후 시간차 심리를 추천.
질보 1타 후 2타는 상대 원투를 들어올 공간틈을 만들어주지 않으며 먼저 받아쳐 낼수 있다.
굳이 질보 패턴까지 가지 않고
상대가 공격적으로 들어올 타이밍에 면상을 날리는 비장권도 대응도 좋은 편.

계속 맞다보면 얌전해 지기 마련이고 대부분 줄리아 상대하는 유저들은
가드후 딜레이 케치를 노리는 편이 많다.
선가드 후딜케라는 소리는 뒤집어 말하면 줄리아에게 주도권을 주겠다는 이야기.
상대가 딜레이 케치를 노리고 있다면
성급하게 이지선다를 걸어 주지 말고 주도권만 가져오는 이득만 챙기자.
주로 상급 플레이에서 나오는 필드전이다.

질보1타, 질보~전질보-가드, 질보~전신보-소타, 호신주로 견제 하며 압박을 주며
지촌퇴(↓ LK) 짠발도 긁어 주며
주도권을 쥐고 흔들어 주면 상대는 슬슬 짜증이 올라와 반항하기 시작한다.
노리고 있는 가드 후 딜레이케치 할만한 큰 기술(이지선다)은 안 들어오고
견제기만 계속 들어오면서 야금 야금 맞다 보면 결국 참다 못해 반항 하기 마련이다.

반항을 시작하면
비장권 혹은 신각(RK) 카운터를 노리거나 상대 공격을 피하고 비장권이나 쌍기각으로 딜레이 케치.
다시 질보 견제 압박 주면서 상대가 가드만 하고 딜레이 케치가 느슨해졌다 싶으면
가끔 이지선다를 걸어 주고…
고랭커들이 주로 질보1타, 질보~전신보, 호신주를 툭툭 찔러 보며 필드전을 운영 하는 속사정이다.

아쉬운게 있다면 위에서 말했듯 질보 2타의 딜레이가 14프레임으로 늘어난게 아프게 느껴진다.
손해 프레임이 늘어난 만큼
2타가 데미지가 더 강화 된것도 아니고 태그1때 처럼 카운터 시 그로기도 아닌데
손해 프레임만 덜렁 늘어서 손해만 본 느낌을 지울 수 없다. 12프레임 까지 해도 이해는 하겠다만…

줄리아는 상대를 열받게 하면서 견제기로 주도권을 챙기며
방심할때 이지선다를 걸어 주는게 주요 패턴이다.
질보 심리전을 할때는 하스스톤의 사제 플레이가 남긴 명언이 딱 맞다.
“겜이란 이기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상대가 빡치라고 하는 겁니다.”


줄리아의 주력기이자, 중거리 남발용 견제기 장권(질보1타).
장권으로 계속 견제하면서 상대 움직임을 봉인하며 주도권을 챙기고
동시에 상대 스타일을 파악하는게 주요 포인트.
들이댄다면 질보 연주로 2타 응징 / 굳어있다면 매드엑스로 잡기 / 압박한다면 전신보로 파생 .

* 질보 장권~전신보-소타(전신보 중 LP)
질보장권의 중단 이후 상단 판정의 주먹 싸대기를 때리는 기술. 소타 단독 발동은 15프레임.
가드 되어도 우선권 동등이라 가드만 되어도 아주 좋은 기술로 견제용 및 하나 던져 보기로도 좋다.
카운터 히트 시 그로기로 빠져 공중 콤보 확정.

발동 프레임은 장권~전신보 파생할 때 장권 가드 시 15 – 2 =13프레임이고 히트 시 15 – 8 =7프레임.
히트 상황에서 상대가 원투로 반항한다면 무조건 카운터 히트다.
(장권~전신보 파생기로 연결할때 장권 가드 되었을때 2프레임 유리, 히트 되었을때 8프레임 유리)

단점은 상단이라는 점과 장권이 주로 중거리 견제기로 사용하다 파생되는 편이라
발동 13프레임 상황이 많다는 점. 그래서 중간에 원투에 끊길 확율이 높은 편이다.

이런 단점인데 오히려 역으로 전신보 소타를 견제 및 정찰용으로 사용 해도 괜찮은데
상대가 소타를 발동 중간에 끊지 못하고 있다면 위축 되어 있다는 걸 확인 할수 있다.
상대 반응이 긴가민가 할 때 이지선다로 진행하는 확인 사살 견제용으로 사용 하는 편.

장권 가드 후 소타 발동이 말이 15 – 2 =13프레임 발동이지 원투 외엔 왠만하면 다 이기고 들어간다.
주요 견제기라고 하는 왼어퍼 같은 경우도 13프레임 발동이니 소타와 동시 히트 한다는 이야기.
하지만 소타를 동시 히트 한다면 상대는 카운터 그로기 확정이다. 오히려 줄리아가 이득.
즉, 돌려 말하면 원투를 제외하면 별로 무서울께 없는 훌륭한 견제기 기술이다.

장권~전신보-소타 와 함께 장권, 장권~전신보, 호신주 주력기로 견제 하면서
상대가 원투 반격 확실하다면 질보 연주 2타나 비장권 같은 기술로 대응.
장권~전신보-소타 에도 반항이 없다면
위축 된거니 이지선다로 파생해 상대를 코너에 몰아 주는게 주요 패턴이다.

상단이라는 소타의 약점도 오히려 역으로 가능한데 줄리아는 상대가 앉아주면 더 좋다.
왜냐면 앉은 상대에게 큰 데미지 줄수 있는 기술들이 수두룩 하기 때문.
하음장이 앉은 자세에서 히트시
경천(→→ LK)과 슬탄(↘ LK AP), 호신연공(→→ LP RK)이 추가 히트 되고,
아니면 대전봉추(↘ RP LP)와 쌍기각(↗RK LK)으로 큰 데미지를 뽑을수 있다.

호신연공 같은 경우
케릭에 따라 발당장(PK 빠르게 RP) LP) 거리가 나오는데 돌쌍장(← AP)과 이지선다 돌입된다.
오히려 이렇게 맞고 나면 앉을 생각이 싹 가시게 되기 마련. [발당장 링크]

소타는 상대가 짜증난다고 원투 외 다른 기술로 반항하면 카운터로 큰 이득을 챙기고
상단이라고 앉으면 중단기들이 열리니 견제용 및 카운터 유발용으로 소타를 간간히 이용해 주자.


장권 히트시 전신보-소타로 파생하면 발동 7프레임이라 상대가 원투를 사용시 카운터 확정이다.
상단인 점만 제외한다면 모든 상대 발악을 다 이긴다는 이야기.


장권 가드시 전신보-소타는 13프레임 발동이다.
원투에 끊길 뿐이지 왼어퍼는 동시 히트에 상대는 그로기 돌입.
필드 심리에선 오히려 이점을 이용해 견제용으로 사용하자.
장권~전신보-소타 파생을 끊지 못한다면 상대가 위축되었으니 이지선다 심리로 넘어가면 된다.

[ 요약 하자면 ]
줄리아의 강점은 이지선다가 맞다. 이지선다에 가려져서 다른 장점이 묻힌게 있는데
줄리아는 이지선다도 강한데 견제기도 강하다. 오히려 아이덴티티는 견제기가 비중이 크다.
바로 호신주와 질보연주가 있기 때문. 이 견제기를 베이스로 운영해 간다.
3때 부터 변함 없는 운용법이다.

호신주와 질보연주는 견제기이자, 압박기이며, 이지선다 심리전을 시작하는 기술이다.
판정도 좋고 발동도 빠르고 후속 상황도 좋아 마스터 할수 밖에 없고
마스터를 해야 줄리아를 다룰수 있다.

대체적으로 호신주와 질보연주를 연습하다보면
하수 일때는 이지선다 위주로 운영을 하게 되고
중수 일때는 패턴 위주로 운영을 하고
고수 일때는 견제기 위주로 운영을 하게 된다.

알면 알수록 사용법이 달라지는 기술이다. 그래서 티어 별로 나눈 이유.
질보, 호신주를 이지선다로 시작하고, 상대가 대응하면 거기에 맞춰 심리전으로 운영 하다
줄리아 노하우가 쌓이기 시작하면 압박 주도권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3분류 티어로 나누어 놓았다.

그중 질보 연주 같은 경우, 상위 랭커로 올라갈수록
이지선다나 패턴 보다 견제기와 압박, 주도권을 가져 오기 위해 사용하는게 많다.
질보1타, 질보~전신보-가드, 질보~전신보-소타, 호신주로 견제 하며 압박을 주며 주도권을 쥐고
상대를 흔들어 주는게 주 포인트다.

상대가 질보와 호신주 압박에
반항을 한다면 신각이나 통천포로 카운터를 만들거나, 비장권이나 횡으로 피하고 쌍기각을 노리고
가드만 한다면 이지선다로 하음장과 매드엑스 혹은, 지촌퇴(↓ LK) 같은 짠발로 신경을 긁어주고

줄리아는 견제 압박과 심리전이 주요 플레이라 호신주, 질보를 던져 보면서
견제 및 압박을 주며 반응을 보다가
상대가 위축 되었을때 간혹 이지선다를 걸어 두는 운영으로 가는 거다.

LINK : 질보연주 심리전 –1편 링크 / 2편 링크 / 3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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