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gend of Korra™ Guide

코라의 전설 공략 for The Legend of Korra™

코라의 전설 공략

Overview

코라의 전설 공략 한글버전입니다. 도전과제 모두 완수하면서 느낀 어려운 점들 위주로 서술해 보았습니다.

도입

“입문 난이도가 많이 어렵습니다”. 저는 도전과제 올 클리어를 해보려고 이지, 노멀, 하드 순으로 총 3번의 클리어를 했는데 가장 쉽게 플레이한 게 하드(익스트림)고 가장 어렵게 플레이한 난이도(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 것)가 캐쥬얼(이지)입니다. 이유는 뒤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시작할 때 명심할 점은 (1) 해금코드로 탈리스만 1종을 풀고 시작할 것, (2) 보스 공략은 숙지하고 할 것, (3) 반격 가능 여부를 익힐 것입니다. (2)와 (3)의 경우 초반 능력치로는 반격기가 아닌 이상 보스급에게는 대미지가 안 들어간다고 봐도 되기 때문입니다.

벤딩별 특징

워터

챕터3에서 해금됩니다. 기본공격이 원거리로 나가기 때문에 공중의 적이나 멀리 떨어진 적을 공격하는 데 유용합니다. 샵에서 콤보를 구입할 경우 빙결이나 당기기 등이 가능해집니다. 즉 유틸리티적인 측면이 강한 벤댕입니다. 점프 후 공중에서 공격하면 공중에 뜬 상태로 원거리 공격을 합니다(몇몇 구간에서 필요하므로 알아둡시다). 다만 대미지는 많이 떨어집니다. 주로 쓰는 콤보는 약타 4회+강타 1회의 얼음 스파이크입니다.

어스

챕터4에서 해금됩니다. 한 방의 파괴력은 가장 강력하지만 콤보로 이어지는 동안의 각 공격별 딜레이가 긴 편입니다. 그래서 스턴면역 탈리스만이 없는 경우 콤보를 다 완성하기도 전에 공격당해서 콤보가 캔슬당합니다. 초반에는 반격기로 적을 쓰러뜨린 다음 그 적이 일어나기 전에 붙어서 어스 벤딩 콤보(그냥 평타 콤보만 넣어도 되고 강타를 마지막에 섞어도 됩니다. 적이 언제 일어나는지가 문제일 뿐)를 넣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보물 모으는 도전과제에서 가장 중요한 벤딩기술입니다(이유는 뒤에서 다시).

파이어

챕터5 초반에 해금됩니다. 1회차에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2회차 이후부터 보스전 주력기가 됩니다. 빠른 기동과 적당한 공격력으로 보스의 스킬을 피해가며 콤보를 넣기 좋습니다. 샵에서 회피 2번으로 날아가는 기술을 사면 보스전 활용도가 좋습니다. 추천 콤보는 평타 6회 후 강타 1회(섬머솔트킥). 이 상태에서 강타를 한 번 더 쓰면 불의 숨결까지 쓰지만, 이거 하다가 보스한테 두들겨맞은 적이 워낙 많고, 맞추기도 쉽지 않아서 강타 1회까지만의 콤보로 끝냅니다.

에어

챕터5 마지막 부분에서 해금됩니다. 단순 콤보기로는 최상입니다. 평타만 아무 생각없이 눌러도 광역 콤보기가 나가는 경이로운 벤딩. 점프를 누르고 있으면(계속 누르고 있으면) 부양 상태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걸로 이동할 수 있는 구간이 몇 군데 있습니다. 저는 일반구간은 에어벤딩으로 진행하고(그냥 닥평타), 보스구간은 파이어와 어스를 주로 사용합니다. 샵에서 사는 이동기술은 첫 회피를 빠르게 떼고 두 번째 회피를 바로 눌러야 발동됩니다. 파이어의 회피 스킬과 누르는 타이밍이 미묘하게 달라서 후반에야 제대로 쓰게 되었습니다.

게임 진행 일반

아바타 상태

챕터7 마지막에나 익힙니다. 각 벤딩을 상징하는 문양 가운데 있는 마크가 하얀색으로 다 차면(벤딩 콤보나 반격을 쓸 때마다 찹니다) 마크가 번쩍거리기 시작하고 이 때 아바타 변신 키를 누르면 발동합니다. 평타는 4속성 중 한 가지 속성으로 원거리 기술이 나가고, 강타는 기를 모았다가 방출하는 형태로 됩니다. 강타스킬이 최대치로 모았을 때 대미지는 좋지만 모으는 시간+공격 시간이 매우 길어서 그 사이에 아바타 상태 제한시간이 다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범위제한도 있어서 적이 어느 정도 붙어있을 때나 공격이 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올 평타에 한 표.

반격

적절한 타이밍에 반격을 눌러야 발동합니다. 적마다, 그리고 난이도마다 반격 타이밍이 미묘하게 달라서 1회차와 2회차에 사람을 애먹입니다. 탈리스만 중 공격을 맞을때 “낮은 확률로” 반격을 띄워주는 것이 있습니다. 초반에 아직 컨트롤이 익숙치 않을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상점

소비아이템, 벤딩기술, 탈리스만을 판매합니다. 벤딩기술은 일정 벤딩레벨 이후에 팔기 때문에 자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어차피 1회차에는 콤보 넣는게 사실상 불가능해서 크게 의미가 없긴 합니다. 화염 이동기는 장만해두면 보스전 위급상황에서 자주 쓰입니다.

탈리스만

능력치에 변화를 주는 일종의 장착 아이템입니다. 난이도가 올라가는 대신 경험치나 스피릿 획득량을 늘려주는 탈리스만이나, 패널티를 얻는 대신 특정 능력치를 강화해주는 탈리스만, 플러스 효과만 있는 탈리스만이 있습니다. 특히 스턴면역과 관련된 탈리스만은 난이도와 직결됩니다. 스턴 때문에 벤딩 콤보를 완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스나 파이어의 경우 강타가 포함된 풀콤보가 들어가면 대미지가 나름 강력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종 완성형태는 (기 무제한+체력 1/2), (기가 최대치일 경우 스턴면역), (시간에 따라 체력회복), (취향대로 아무거나-저는 shadow fist)입니다. 기 무제한 탈리스만이 30만짜리라 얻기 쉽지 않지만 얻기만 하면 난이도가 대폭 하락합니다.

해금

게임내에서 키를 입력해서 코스츔 2종과 탈리스만 1종을 얻을 수 있습니다(링크).

보스 공략

1일차 이후의 영상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벤더 3인방

챕터3 보스로 나오고, 이후에도 자주 나옵니다. 나중에 장비만 갖춰지면 정말 썰자로 진행할 수 있지만 문제는 1회차입니다. 특히 어스벤더의 한 방은 초반에 맞으면 바로 피를 반토막내고 스턴상태에 빠져서 이어지는 콤보까지 전부 맞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앞에서 말했다시피 우리의 벤딩은 정말 미미한 대미지밖에 입히지 않아 반격을 유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놈의 반격기는 근접전 상태에서만 가능합니다. 결국 인파이트로 끌고가야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셋을 동시에 근접전 상대할 경우 초반에는 순식간에 뻗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어스벤더 개새끼 해봐).

여기서는 게임의 AI를 잘 이용해야 합니다. 이 게임은 카메라 앵글에 없는 적은 절대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최종보스는 좀 다른데 이건 나중에 다시 설명). 따라서 초반에 시작하자마자 두들겨패서 한 놈만 코너로 데려가던, 이리저리 피하면서 한 놈만 근접전으로 끌고오던 해서 화면에 단 한명만 있게 하면 편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편하다는 것이지, 진짜 빡셉니다. 적이 벤딩을 쓰기 전에는 해당 벤딩의 색깔로 빛나기 시작하므로 공격이 나가는 순간 회피나 방어를 눌러야 합니다. 다만 어스벤더의 강타는 방어가 안되므로 무조건 회피. 가장 호구는 워터벤더인데, 얘도 난이도 올라가면 기술이 다양해져서 좀 골때립니다. 오히려 익숙해지면 어스벤더가 쉽지만 패턴을 모를 때 한 방이 너무 아픈게 문제입니다.

코라와 적의 공격이 동시에 들어갈 경우 일정 확률로 크래시 모드에 들어갑니다. 그냥 화면에 나오는 순서대로 방향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실패하면 또 한대 맞고 스턴에 빠집니다. Let’s Go! 소리가 나면 크래시 모드이므로 실수로라도 바로 다른 버튼을 누르지 않는 습관을 들입시다.

가장 욕나왔던 구간은 챕터7에서 프로벤딩 매칭 2세트로 나오는 전투. 너무 좁아서 한 놈만 끌고 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가장 쉬웠던 방법은 시작하자마자 가운데 있는 워터벤더에게 파이어 6콤보를 먹여서 코너로 끌고 가 걔를 먼저 잡는 방법이었습니다.

전투로봇

기본적인 패턴은 원거리 기술은 전부 피하고 근접돌진할 때 반격하는 것입니다(어스벤딩 해금조건이므로 이 때 익히면 됩니다). 피가 마지막 한 줄까지 떨어지면 붉게 빛나면서 공격 속도나 각 패턴별 횟수가 많아집니다. 몇 가지 변형유형이 있으므로 하나씩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챕터4 마지막 부분

    챕터4에는 로봇이 총 두 번 나옵니다. 어스벤딩을 익히게 해주는 것은 별 문제없습니다. 문제는 마지막으로 나오는 녀석. 앞의 녀석과 달리 돌진기술을 쓸 때 팔에 스파크가 튀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반격이 불가능하므로 돌진 직전에 회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이지만 붙어서 몇 방 치고 도망쳐야 합니다. 이 녀석은 반격가능한 일반돌진을 거의 쓰지 않아서 이 방법이 주된 공격수단이 됩니다. 체력이 모자라지면 주변의 차나 상자 등을 뽀개다보면 체력 채워주는 아이템이 꽤 많이 나옵니다.

  2. 붉은색 로봇

    챕터5에서 등장합니다. 다른 로봇과 차이점은 딱 하나뿐인데, 갑자기 주변을 8자 모양으로 뱅글뱅글 도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반격이 불가능하니 돌진 타이밍만 맞춰서 공격하고 원거리 공격만 피하면 됩니다.

  3. 챕터5 후반부 나가와 함께 상대

    나가로 정령계 문을 향해 달리는 부분에서 로봇 3대를 상대해야 합니다. 이게 캐쥬얼 난이도에서는 별로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노멀과 익스트림에서 1시간 이상 헤딩할 정도로 사람 골때리게 만들었습니다. 다른건 어떻게 극복되는데 멀리서 돌기둥과 돌벽을 만드는 패턴에서 운이 좀 필요합니다(칼같이 타이밍을 지켜서 피하거나, 에어벤딩과 어스벤딩 조합으로 극복 가능하긴 한데 계속 연달아 나오면 벤딩 충전이 안된 상태라 위험합니다).

    우선 ① 워터벤딩 보호막을 계속 유지하세요. 생존률이 정말 많이 올라갑니다. ② 공격기는 나가 앞발차기보단 파이어벤딩에 의존하는게 낫습니다. 캐쥬얼에서는 앞발로도 대미지가 꽤 박히는데 노멀이나 익스트림에서는 정말 안 박힙니다. 미칩니다. ③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에어벤딩은 쓰지 마세요. 점프 착지 위치가 달라져서 돌기둥 생성 패턴에서 회피가 정말 어려워집니다. ④ 로봇이 팔을 드는 경우 회전공격 아니면 근접공격입니다. 팔 드는 모습만 봐도 어떤 공격인지 알 수 있지만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옆으로 한 칸 피해보세요. 근접공격이라면 그대로 팔을 내리꽂지만 회전공격이면 따라서 옵니다. 이 때 수그리면 회피 가능합니다. 노멀까지는 그냥 맞아도 되지만 익스트림에서는 한 방만 맞아도 게임오버인데다가 신경쓸 부분이 많아서 이러는게 낫습니다. ⑤ 한대쯤 처리했을 즈음에 코너링 구간에서 돌기둥 패턴이 겹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바로 앞에서 갑자기 돌기둥이 갑툭튀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이 경우에는 반응하기에 너무 까다롭게 나와서 그냥 운으로 피하는 게 낫습니다.

대형정령

캐쥬얼에서는 팔이 내리꽂기 직전에 반격만 하면 정말 쉽게 처리 가능합니다. 그런데 노멀 이상에서는 이 타이밍이 살짝 미묘하게 다릅니다. 거기다가 팔로 후려칠 때마다 작은 정령 서너마리가 땅에서 튀어나와 어퍼컷을 갈기는데 이거에 맞아 스턴에 빠지면 이어지는 공격까지 전부 두들겨맞을 수 있습니다. 캐쥬얼까지는 발로 내려찍는 공격도 반격이 잘 되었는데, 노멀에서 타이밍이 살짝 바뀌었는지 반격이 잘 안됩니다. 2마리가 나오는 코스에서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2회차일 경우) 아바타 변신 1회용 아이템을 사와서 하나 거덜내고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최종보스 – 훈돈

  1. 1페이즈

    정령들을 상대하면서 시작합니다. 가능하면 반격기로 아바타 게이지를 모아둡시다. 정령들을 다 상대하면 훈돈이 직접 공격을 시작하는 1페이즈가 시작됩니다. 빨리 끝내고자 한다면 근접전까지 벌이는 게 맞겠지만 얘랑 근접전 하기가 1회차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훈돈이 날라차기를 하거나 돌진을 할 때 반격을 하는 게 주된 공격이 됩니다. 다만 날라차기 거리가 살짝 모자라서 코라 바로 앞에 착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도망치세요. 안 그러면 바로 공격이 이어집니다. 반격이 성공할 때마다 아바타 게이지가 대폭 차오릅니다. 여기서 선택을 해야 하는데, 아바타 상태를 1페이즈를 빨리 끝내는데 쓸지 아니면 2페이즈에서 쓸지입니다. 골드메달 이상을 노린다면 1페이즈에서 바로 쓰시기 바랍니다.

  2. 2페이즈

    체력 한 줄이 거의 다 떨어지면 2페이즈가 시작됩니다. 훈돈이 주변 5개의 부유물 중 한 군데로 이동하고 5개의 분신을 만들어냅니다. 분신과 본체는 쓰는 기술이 동일하며 분신 중 본체를 찾아내야만 본체 딜이 가능해집니다. 이 때의 패턴은 보라색 번개를 떨구는 것, 정령무리를 날려보내는 것, 돌을 던지는 것입니다. 번개에 맞으면 스턴에 빠져 이어지는 기술에 다 두들겨 맞으니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거 피하기도 정말 골때려서… 반격이 가능한 것은 돌던지기입니다. 훈돈이 두 팔을 아래로 내렸다가 위로 슥 드는 모션을 취할 때가 돌을 던지는 패턴입니다. 카메라 앵글 내의 훈돈만이 이 기술을 쓰므로 카메라 앵글 관리에 유의합시다. 2페이즈에서는 워터벤딩과 아바타상태의 평타만으로만 공격이 가능합니다. 제가 1회차 때 워터벤딩 평타가 들어가는 걸 모르고 겁내 개고생해서… 분신은 워터벤딩 한 대만 맞더라도 사라집니다. 본체를 맞추면 분신들은 다 사라지고 본체 위에 체력 게이지가 나타납니다. 만약 아바타 상태를 이 때 쓰겠다면 본체를 찾자마자 바로 사용해서 분신을 다시 소환하기 전에 평타를 모조리 후려갈겨야 합니다. 2페이즈를 빨리 끝내야만 클리어 시간이 단축되서 상위 메달을 노릴 수 있습니다. 1페이즈에서 남은 체력줄을 다 소모시키면 3페이즈에 돌입합니다.

  3. 3페이즈

    1페이즈와 2페이즈의 혼합형입니다. 중앙에서 싸우는 패턴(1페이즈)과 외곽으로 이동하는 패턴(2페이즈)을 반복합니다. 2페이즈와 달리 분신은 사용하지 않으므로 외곽 패턴은 대충대충 처리하면 됩니다. 가장 조심할 것은 돌진기술입니다. 1페이즈와 달리 돌진하다가 코라 바로 앞에서 점프하는 경우가 있는데 반격 누르지 말고 바로 회피해야 합니다. 공중에서 팔을 내리꽂는데 이거 맞고 스턴에 빠지면 이어지는 기술까지 다 맞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선 반격타이밍에 맞춰서 반격을 누르고, 바로 앞에서 점프할 경우 무조건 회피해야 합니다. 상위 난이도에서는 단순 회피로는 피할 수 없고 파이어벤딩 이동기술로만 회피 가능합니다(이동경로로 팔을 꽂기 때문). 두번째 체력바까지 전부 끝장내면 4페이즈(이벤트 전투)가 시작됩니다.

  4. 4페이즈

    훈돈이 코라를 위로 집어던지고 여기서 코라가 아바타 상태로 변신합니다. 그냥 화면에서 하라는 대로 누르기만 하면 끝납니다.

주요 도전과제

다음 게시물을 참고하였습니다. 링크

My Cabbages!!

보물 중 양배추를 10개 모아야 합니다. 이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챕터1의 초반부에 나오는 정령들을 최대한 많이 쓰러뜨리는 것입니다. 에어벤딩을 추천합니다. 텐진이 “오직 아바타만이 4가지 쏼라쏼라” 말하는 타이밍 직후에 양배추가 1개 들어옵니다. 주의할 점은, 양배추를 얻었다고 바로 게임에서 나오면 획득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반드시 이어지는 프로벤딩 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시기 바랍니다(양배추를 얻지 못했다면 바로 나가서 재시작).

Biz-Bender

모든 콜렉션을 다 모으는 과제. 작은 상자의 경우 무조건 C랭크의 보물이 나오지만, 황금 상자의 경우 시간 내에 입히는 대미지량에 따라 SS, S, A, B랭크의 보물이 나옵니다. 대미지를 빠르게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 무제한 탈리스만을 끼고 어스벤딩 강타를 기 최대치 콤보로 계속 넣는 것입니다(강타 오래 눌러서 기모으고 한방-이어서 다시 강타 기모아서 콤보 추가). 개인적으로는 챕터6의 숨겨진 상자들이 SS나 S를 많이 줬습니다. 보통은 2강타만으로 열리지만 3강타까지 들어가는 경우 SS나 S가 나옵니다. 파이어벤딩으로 열어야 하는 상자는 6평타-1강타의 섬머솔트킥으로, 에어벤딩은 4평타-1강타의 콤보로, 워터벤딩은 4평타-1강타로 여는 것이 좋습니다.

C랭크 보물이 나오는 작은 상자는 2챕터에 가장 많습니다. 2챕터의 숨겨진 부분들을 전부 뒤져가며 원하는 것이 나올 때까지 리스타트 하면 됩니다(원하는 게 나왔다면 나가 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해서 완료할 것!).

SS랭크를 정말 못 얻겠다 싶으면 최종보스 훈돈을 골드메달 이상으로 잡을 때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배추 도전과제에서도 밝혔지만, 반드시 챕터를 끝까지 깨고 결과창을 봐야 보물을 수집한 것으로 카운트합니다. 모든 보물을 모으고 챕터 선택 메뉴에서 콜렉션을 보면 도전과제가 클리어됩니다.

Jill of all Trades

튜토리얼을 다 끝내면 완료되는 도전과제입니다만, 이 게임의 튜토리얼이 챕터8(아바타 변신)에서야 끝나기 때문에 이상하게 늦게 뜨는 도전과제입니다. 게임이 중후반인데도 이 도전과제가 안 뜬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The Fire Ferrets Strike Again!

프로 벤딩 토너먼트를 최고 난이도인 에이스로 클리어해야 합니다. 이지나 노멀 4번째 판까지는 대충 해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만 노멀 5번째 판부터 슬슬 고통이 다가옵니다.

프로 벤딩 토너먼트의 능력치는 스토리 모드에서 코라의 벤딩 레벨로 결정됩니다. 마코는 파이어 벤딩 레벨, 볼린은 어스 벤딩 레벨, 코라는 워터 벤딩 레벨의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이 3가지는 만땅을 찍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익혀야 할 것은 반격 타이밍입니다. 반격기가 한 방이라도 제대로 들어간다면 상대편의 체력이 한 방에 확 깎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에이스 난이도입니다. 상대편의 반격이 정교해지면서 거의 무한대로 반격을 걸어댑니다. 상대편이 두 번째 반격까지 성공할 경우, 이 때에는 내가 반격 실패할 때까지 반격할 가능성이 크니까 바로 회피해야 합니다. 어스벤딩의 경우 일자형 공격이라 회피가 쉽지만 워터나 파이어의 경우 곡선형태로 들어오므로 회피 실패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반격이 3회 이상 이어진 것을 맞을 경우 바로 다음 라인으로 밀려납니다.

회피는 절대 4연속으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4번째 회피 이후 코라가 잠깐 멈추게 되는데 이 때 엄청 두들겨 맞습니다.

상대편이 공격을 한 직후에는 보통 방어를 못 합니다. 마코나 볼린을 공격하고 있는 녀석 위주로 공격하면 잘 먹힙니다.

이지에서는 한 놈을 잡고 이 놈을 녹아웃 시킬때까지 두들겨 패는게 유효하지만 상위 난이도부터는 전략을 바꿔야 합니다. 상대편을 다음 라인으로 밀어내는 것을 일차적 목표로 잡되 버틸 여력이 된다면 먼저 밀려난 적의 체력을 살짝 깎는 방법으로 진행합시다. 체력이 떨어저 밀려난 친구는 체력이 풀로 차기 때문에 이렇게 하지 않을 경우 다음 라인에서 상대편의 체력은 만땅이지만 파이어 페럿의 체력은 바닥으로 시작해서 바로 밀려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에이스 마지막 판은 이럴 기회도 잘 안 주는게 문제… 저는 에이스 마지막 판을 1구간 차이로 2승 따내서 이겼습니다. 거진 2시간 헤딩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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